CDN (Content Delivery Network ) 이 먼디유?

목적

우리는 매일 같이 유튜브와 넷플릭스를 시청한다. 이런 유튜브나 넷플릭스는 특정 국가에 한정적인 서비스가 아니라 전 세계에서 많이 사용하는 글로벌 서비스다. 이런 글로벌 서비스에 많은 요청들이 미국(?)에 있는 데이터 센터로만 요청이 몰린다면 어떻게 될까?

 

한국과 미국 사이의 거리는 10,736KM 상당히 멀다. 물리적 거리가 멀다는건, 어쩔 수 없이 네트워크 비용이 더 들고, 속도도 느려진다.

결국 사용자는 불편함을 느끼고 같은 컨텐츠라면 국내 OTT 서비스를 찾을 것이다. CDN(Content Delivery Network)는 이런 상황에 필요하다. 컨텐츠를 각 지역에 저장해두고 빠르게 제공하는 것이다.

정의

CDN(Content Delivery Network)는 컨텐츠를 지리적으로 분산된 여러 개의 서버에 저장해두고 요청한 사용자의 ISP에서 가까운 지역에 서버에서 컨텐츠를 제공하도록 하는 것을 의미한다.

사용자의 ISP(인터넷 서비스 제공자) 근처에 분산 서버를 제공하여 물리적으로 가까운 거리에 서버를 위치하게 해서 요청을 분산하고 가까운 곳에서 컨텐츠를 받아올 수 있도록 한다.

 

CDN이 주는 이점

• 컨텐츠를 제공하는 물리적 거리를 작게해 지연 시간(latency)를 단축시켜 성능 향상을 한다.
• DDos 공격을 다른 중간 서버로 분산하여 Origin 서버에 미치는 영향을 줄여 보안을 강화한다.
• 많은 컨텐츠 요청을 분산해, Origin 서버에 미치는 영향을 줄여 가용성을 높인다.